Surprise Me!

[날씨] 서울 아침 17.2℃, 11월 최고 기록...중서부 요란한 비 / YTN

2023-11-01 271 Dailymotion

11월의 첫날, 아침 출근길 공기가 유난히 온화하다고 느끼셨을 겁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17.2도를 기록했는데요, <br /> <br />11월 기준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데다, 중서부 지방은 비구름이 이불역할을 하며,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못한 게 원인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 기온 23도, 경주는 무려 26도까지 오르는 등 9월 하순 만큼이나 날이 따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고요. <br /> <br />남부 지방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무려 15도 이상으로 극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,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내렸던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, <br /> <br />오후 3시 무렵 다시 비구름이 발달해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은 5~30mm로 많진 않겠지만, <br /> <br />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, 우박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'강풍주의보'가 내려진 강원 산간에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까지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한낮에도 예년보다 날이 따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23도, 전주 24도, 대구와 포항은 25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2도에서 많게는 9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 곳곳에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 비가 지나고 난 뒤, 다음 주에는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의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중부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. <br /> <br />이들 지역에서는 호흡기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 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11010926476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